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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러 공들의 시편(諸公詩章)
  • 삼가 옛 성주의 시에 차운하여 산재의 고요한 책상에 올리다(謹次舊城主韻仍呈山齋靜案 【韓應夢, 淸州人, 居尼山.】)

금성삼고(錦城三稿) / 금호유사 / 여러 공들의 시편(諸公詩章)

자료ID HIKS_OB_F9008-01-240502.0008.0002.TXT.0011
삼가 옛 성주의 시에 차운하여 산재의 고요한 책상에 올리다
【한응몽, 청주 사람으로 이산에 거주하였다.】

공수와 황패주 73)는 청렴함으로 예전에 은택 내려 龔黃淸簡昔蒙賜
일부의 백성들은 먹고 자는 일만 했었지 一部生民但食眠
다시 창주에 들어가 자리 나눠 앉았으니 又入滄洲分半席
층층의 푸른빛이 호숫가와 맞닿아 있구나 層層蒼翠接湖邊
주석 73)공수와 황패
원문 '공황(龔黃)'은 '공수(龔遂)'와 '황패(黃覇)'를 말하는데, 두 사람 모두 한(漢)나라 때 백성을 잘 다스리던 관리였다.
謹次舊城主韻仍呈山齋靜案 【韓應夢, 淸州人, 居尼山.】
龔黃淸簡昔蒙賜, 一部生民但食眠.
又入滄洲分半席, 層層蒼翠接湖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