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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성삼고(錦城三稿)
- 금호유사
- 여러 공들의 시편(諸公詩章)
- 또 【이상 세 절구시는 빗소리를 들으며 지은 것이다.】(又 【以上三絶聽雨】)
금성삼고(錦城三稿) / 금호유사 / 여러 공들의 시편(諸公詩章)
또 【이상 세 절구시는 빗소리를 들으며 지은 것이다.】
비 지나간 봄 산에 풀이 절로 돋지만 雨過春山草自生
남은 꽃 한들한들 떨어져 나비 날아오지 않네 殘花飄落蝶無情
그 모습 눈에 들어오니 온갖 정감 생기는데 森森入眼渾成感
차디찬 처마에 방울방울 물소리 들리도다 滴滴寒簷更有聲
又 【以上三絶聽雨】
雨過春山草自生, 殘花飄落蝶無情.
森森入眼渾成感, 滴滴寒簷更有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