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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백 영공 임윤신의 시에 차운하여 【정해년(1587) 6월에 지었다.】(次牧伯任令公允臣韻 【丁亥六月】)

금성삼고(錦城三稿) / 금호유사 / 저술(著述)

자료ID HIKS_OB_F9008-01-240502.0008.0001.TXT.0006
목백 영공 임윤신의 시에 차운하여 【정해년(1587) 6월에 지었다.】
병들고 졸렬한 나를 누가 찾을까 病拙誰相問
숨어사는 곳이 바위틈처럼 깊은데 幽居巖石間
연못 맑아 물고기들 팔딱거리고 池淸魚潑潑
숲 우거져 새들은 한가롭네 樹密鳥閑閑
백골들도 외람되이 은혜 바라며 朽骨叨恩款
모든 백성 너그러운 다스림 입었네 齊民荷政寬
영광스럽게 와주시니 산 빛깔 변하고 榮臨山動色
이마에 손을 얹어 가시는 말 바라봅니다 加額望征鞍
次牧伯任令公允臣韻 【丁亥六月】
病拙誰相問, 幽居巖石間.
池淸魚潑潑, 樹密鳥閑閑.
朽骨叨恩款, 齊民荷政寬.
榮臨山動色, 加額望征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