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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성삼고(錦城三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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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언절구(七言絶句)
- 산속 집에서 즉흥적으로 읊다(山家卽事)
금성삼고(錦城三稿) / 소포유고 / 칠언절구(七言絶句)
산속 집에서 즉흥적으로 읊다
산속 사람이 일이 없어 산가에 누웠는데 山人無事臥山家
가을 산으로 해 저무니 산 정경이 다양하네 日暮秋山山意多
흥이 올라 홀연히 물가에 앉으니 乘興忽然磯上坐
밝은 달 비친 푸른 물결에 흰 갈매기 가득하네 白鷗明月滿滄波
山家卽事
山人無事臥山家, 日暮秋山山意多.
乘興忽然磯上坐, 白鷗明月滿滄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