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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사(題辭)(제사(題辭))

충렬공삼도통어영록(忠烈公三道統禦營錄)

자료ID HIKS_OB_F1047-01-220201.TXT.0116
제사(題辭)
116 경기관찰사 겸 순찰사 이행원(李行遠)이 경기수군절도사 겸 삼도통어사 나덕헌에게 보낸 제사(題辭) : 군관(軍官) 중에서 근면하고 일을 잘 아는 사람으로 잘 골라서 교동부사(喬桐府使)를 대신하여 칙사(勅使)를 접대하게 할 것.

서목(書目)에 써서 보낸 제사(題辭).주 243)
"보고한 대로 예전처럼 시행하되, 군관 중에서 근면하고 일을 잘 아는 사람으로 각별히 잘 고르고 충분히 엄중하게 신칙하여 무사히 접대하게 하라. 그리고 여러 역참(驛站)에 나가 대령하는 수령들과 상의하여 포진(鋪陳), 기명(器皿), 찬품(饌品) 등의 물품을 절대로 더 낫게 마련하려고 경쟁하지 말고 차이가 없게 마련하여 말썽이 생기지 않도록 하라고 충분히 타일러서 보내라. 영접도감(迎接都監)에는 정축년(1637, 인조 15)의 문서를 아울러 첨부하여 공문을 보냈다. 살펴서 시행하라."
주석 243)
교동부사(喬桐府使) 나덕헌이 경기관찰사 겸 순찰사 이행원(李行遠)에게 첩정(牒呈)을 올릴 때 서목(書目)을 함께 올렸는데, 이행원이 그 서목에 제사(題辭)를 써서 보낸 것이다. 따라서 이 제사는 '115 나덕헌의 첩정'에 대한 이행원의 처분이라고 할 수 있다.
제사(題辭)
書目題送.
"依所報, 如前施行爲乎矣, 軍官中, 各別極擇勤幹解事之人, 十分嚴飭, 無事支待爲旀. 且與諸站守令相議, 鋪陳、器皿、饌品等物, 切勿務勝, 使無異同, 毋致生事, 十分敎飭以送爲乎矣. 迎接都監良中, 丁丑年公事, 幷以粘連移文爲去乎. 相考施行向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