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화콘텐츠
- 호남근현대문집
- 일신재집(日新齋集)
- 권1
- 시(詩)
- 홍사영【우경】에게 주다(贈洪士塋【祐璟】)
일신재집(日新齋集) / 권1 / 시(詩)
홍사영주 236)【우경】에게 주다
그대 나처럼 자질이 노둔한 것 가련하니 (憐君姿質鈍如我)
학문한 지 여러 해이지만 괴롭게도 터득하지 못하였네 (從學多年苦未開)
비록 그렇지만 이 일은 성실함과 독실함에 달렸으니 (雖然此事在誠篤)
덕행 있는 선배들 어찌 모두 재주가 있었으랴 (先德何曾皆有才)
- 주석 236)홍사영(洪士塋)
- 홍우경(洪祐璟, 1873~?)이다. 본관은 풍산(豐山), 자는 원중(元仲)이고, 호는 사영이다.
贈洪士塋【祐璟】
憐君姿質鈍如我。從學多年苦未開。雖然此事在誠篤。先德何曾皆有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