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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근현대문집
- 일신재집(日新齋集)
- 권1
- 시(詩)
- 양자선【청묵】에게 주다(贈梁子善【淸默】)
일신재집(日新齋集) / 권1 / 시(詩)
양자선【청묵】에게 주다
육십삼 년의 세월 물처럼 흐르니 (七九光陰逝水如)
내 재주 없이 책만 보다 늙은 것 부끄럽네 (愧吾無術老於書)
지금 돌아가 학문 연구에 매진하라 (今歸莫墜鑽研力)
그대 앞길이 만 리 남은 것 아끼네 (愛爾前程萬里餘)
贈梁子善【淸默】
七九光陰逝水如。愧吾無術老於書。今歸莫墜鑽研力。愛爾前程萬里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