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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신재집(日新齋集)
  • 권1
  • 시(詩)
  • 운봉비 전각을 들르다(過雲峯碑殿)

일신재집(日新齋集) / 권1 / 시(詩)

자료ID HIKS_OB_F9001-01-202101.0001.0002.TXT.0132
운봉비주 213) 전각을 들르다
세상의 변화 속에 이미 몇 번의 경신년을 보냈나 (滄桑已閱幾庚申)
성대한 덕과 위대한 업적이 후인에게 남아 있네 (盛德偉勳在後人)
황산은 늙지 않고 마애는 예스러우니 (荒山不老磨崖古)
배알하는 서생 더욱 감개무량하네 (瞻過書生感慨新)
주석 213)운봉비(雲峯碑)
1380년 경신년(庚申年)에 태조 이성계(李成桂)가 왜장(倭將) 아기발도(阿只拔都)를 물리치고 거둔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전라북도 남원 운봉현(雲峯縣) 동쪽 16리 황산에 세운 비석이다. 『東園集 卷3 荒山大捷之碑』
過雲峯碑殿
滄桑已閱幾庚申。盛德偉勳在後人。荒山不老磨崖古。瞻過書生感慨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