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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근현대문집
  • 일신재집(日新齋集)
  • 권1
  • 시(詩)
  • 반남에 도착하다(到潘南)

일신재집(日新齋集) / 권1 / 시(詩)

자료ID HIKS_OB_F9001-01-202101.0001.0002.TXT.0097
반남에 도착하다
고향 산 가을 풀은 담장과 사립문을 덮었으니 (古山秋草埋墻扉)
지나는 길에 서성이며 두 눈에 눈물이 흐르네 (行過彷徨雙淚揮)
의연히 남아있는 옛 물건은 천석뿐이니 (依然舊物惟泉石)
몇 번이나 일찍이 지팡이 짚고 돌아다녔나 (幾度曾徑杖屨回)
到潘南
古山秋草埋墻扉。行過彷徨雙淚揮。依然舊物惟泉石。幾度曾徑杖屨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