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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신재집(日新齋集)
  • 권1
  • 시(詩)
  • 간리서사에서 병중에 심회를 쓰다(澗里書社病中書懷)

일신재집(日新齋集) / 권1 / 시(詩)

자료ID HIKS_OB_F9001-01-202101.0001.0002.TXT.0088
간리서사주 155)에서 병중에 심회를 쓰다
병마가 찾아와 오래도록 움직이지 못하니 (一病侵尋久不移)
더 이상 소년 시절의 풍류가 없네 (風流非復少年時)
꽃은 사람이 지금 벌써 늙었는지 모르고 (花不知人今已老)
봄이 되자 작년 가지에서 또 꽃을 피우네 (春來又發去年枝)
주석 155)간리서사(澗里書社)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에 산간리(山簡里)가 있는데, 간리서사는 이곳에 있던 서당인 듯하다.
澗里書社病中書懷
一病侵尋久不移。風流非復少年時。花不知人今已老。春來又發去年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