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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근현대문집
  • 일신재집(日新齋集)
  • 권1
  • 시(詩)
  • 영귀정에 아홉 성현의 진영을 봉안하고, 인하여 벗 안순견을 추억하다(詠歸亭奉安九聖賢遺眞因憶安友舜見)

일신재집(日新齋集) / 권1 / 시(詩)

자료ID HIKS_OB_F9001-01-202101.0001.0002.TXT.0079
영귀정에 아홉 성현의 진영을 봉안하고, 인하여 벗 안순견을 추억하다
영귀정에서 읊조리며 돌아가는 나그네 (詠歸亭上詠歸客)
예성산 앞 예성 사람이었네 (禮聖山前禮聖人)
당년에 경영하느라 누가 몹시 애썼는가 (當年經紀誰偏苦)
송하주 146)는 지금 솔 아래 먼지가 되었네 (松下今爲松下塵)
주석 146)송하(松下)
안국정(安國禎, 1854~1898)의 호이다. 그의 자는 순견(舜見)이다.
詠歸亭奉安九聖賢遺眞因憶安友舜見
詠歸亭上詠歸客。禮聖山前禮聖人。當年經紀誰偏苦。松下今爲松下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