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화콘텐츠
- 호남근현대문집
- 일신재집(日新齋集)
- 권1
- 시(詩)
- 회갑일에 심회를 서술하다(回甲日述懷)
일신재집(日新齋集) / 권1 / 시(詩)
회갑일주 145)에 심회를 서술하다
이전 을사년에는 어린아이였는데 (前乙巳年赤子身)
후일 을사년은 백발노인이네 (後乙巳年白髮人)
백발이 거듭 생겨도 마음은 어린아이와 같건만 (白髮重生如赤子)
당에 오르니 우리 부모는 보이지 않네 (升堂獨不見吾親)
- 주석 145)회갑일
- 작자는 1845년(헌종11) 을사년에 태어났으며, 작자의 회갑은 1905년(고종42)이다.
回甲日述懷
前乙已年赤子身。後乙巳年白髮人。白髮重生如赤予。升堂獨不見吾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