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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신재집(日新齋集)
  • 권1
  • 시(詩)
  • 회갑일에 심회를 서술하다(回甲日述懷)

일신재집(日新齋集) / 권1 / 시(詩)

자료ID HIKS_OB_F9001-01-202101.0001.0002.TXT.0077
회갑일주 145)에 심회를 서술하다
이전 을사년에는 어린아이였는데 (前乙巳年赤子身)
후일 을사년은 백발노인이네 (後乙巳年白髮人)
백발이 거듭 생겨도 마음은 어린아이와 같건만 (白髮重生如赤子)
당에 오르니 우리 부모는 보이지 않네 (升堂獨不見吾親)
주석 145)회갑일
작자는 1845년(헌종11) 을사년에 태어났으며, 작자의 회갑은 1905년(고종42)이다.
回甲日述懷
前乙已年赤子身。後乙巳年白髮人。白髮重生如赤予。升堂獨不見吾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