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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신재집(日新齋集)
  • 권1
  • 시(詩)
  • 박효삼【경진】의 시에 화운하다(和朴孝三【璟鎭】)

일신재집(日新齋集) / 권1 / 시(詩)

자료ID HIKS_OB_F9001-01-202101.0001.0002.TXT.0071
박효삼주 136)【경진】의 시에 화운하다
객지에서 봄 세 달 동안 뜰을 나가지 않고 (爲客三春不出庭)
뜰 앞 풀빛이 푸른 것만 보네 (庭前草色只看靑)
자주 단란하게 모여 즐기는 것 아끼지 말라 (莫惜頻頻團聚好)
새벽별과 같은 노년의 나이 탄식할 만하네 (堪嗟年輩若晨星)
주석 136)박효삼(朴孝三)
박경진(朴璟鎭, 1897~?)이다.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효삼, 호는 묵헌(默軒)이다.
和朴孝三【璟鎭】
爲客三春不出庭。庭前草色只看青。莫惜頻頻團聚好。堪嗟年輩若晨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