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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신재집(日新齋集)
  • 권1
  • 시(詩)
  • 정애산, 안순견과 함께 목욕하다(與鄭艾山安舜見同浴)

일신재집(日新齋集) / 권1 / 시(詩)

자료ID HIKS_OB_F9001-01-202101.0001.0002.TXT.0060
정애산, 안순견과 함께 목욕하다
서늘한 바람 맞으며 작은 언덕을 거닐다 (乘涼歩小岸)
더위를 식히려 긴 시내에 앉았네 (濯熱坐長川)
평생 광풍제월주 120)을 생각하였는데 (平生光霽想)
여기에서 의연히 보겠네 (到此見依然)
주석 120)광풍제월(光風霽月)
청랑(淸朗)한 기상과 인품을 비유한다.
與鄭艾山安舜見同浴
乘凉歩小岸。濯熱坐長川。平生光霽想。到此見依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