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화콘텐츠
- 호남근현대문집
- 일신재집(日新齋集)
- 권1
- 시(詩)
- 족대부 정화국의 죽음을 애도하다(哭族大父和國)
일신재집(日新齋集) / 권1 / 시(詩)
족대부 정화국주 61)의 죽음을 애도하다
사오백 년 동안 종택을 지켰으니 (四五百年守厥宅)
이십구 대 동안 우리 가문의 종통이었네 (二十九世宗我門)
해마다 가야에서 저녁에 단란하게 모였는데 (歲歲伽倻團聚夕)
지금부터 정다운 담소 누구와 나누랴 (從今情話與誰云)
- 주석 61)정화국(鄭和國)
- 자는 송덕(頌德), 호는 인천(仁泉)이다.
哭族大父和國
四五百年守厥宅。一十九世宗我門。歲歲伽倻團聚夕。從今情話與誰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