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화콘텐츠
- 호남근현대문집
- 일신재집(日新齋集)
- 권1
- 시(詩)
- 석당 선생을 위한 만사(石塘先生輓)
일신재집(日新齋集) / 권1 / 시(詩)
석당 선생주 60)을 위한 만사
태극이 다시 경술년(1790, 정조14)에 열렸으니 (太極重開庚戍歲)
연원은 석당 가에서 단정히 받들었네 (淵源端接石塘濱)
백마강 가에 붉은 명정 드리운 길에 (白馬江頭丹旐路)
사방의 선비들 눈물이 수건에 가득하네 (四方多士淚盈巾)
- 주석 60)석당(石塘) 선생
- 정의림의 족대부(族大父) 정귀석(鄭龜錫, 1790-?)을 이른다.
石塘先生輓
太極重開庚戍歲。淵源端接石塘濱。白馬江頭丹旐路。四方多士淚盈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