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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1
  • 시(詩)
  • 가야동 회고(伽倻懷古)

일신재집(日新齋集) / 권1 / 시(詩)

자료ID HIKS_OB_F9001-01-202101.0001.0002.TXT.0006
가야동주 5) 회고
이끼 낀 비석은 예스럽고 (苔生碑面古)
솔 자란 언덕 머리는 산뜻하네 (松立隴頭新)
못난 후손 끝없는 한 밀려오니 (孱孫無限恨)
피눈물이 수건을 다 적시네 (血淚盡沾巾)
주석 5)가야동(伽倻洞)
작자의 선대 묘소가 있는 곳으로, 어디인지는 자세하지 않다.『일신재집(日新齋集)』 권10 「시가아(示家兒)」에 증조께서는 금남(錦南)에서 낭주(郞州)로 이사하였고, 왕고(王考)께서는 낭주(郞州)에서 금릉(金陵)으로 이사하였고 선고(先考)께서는 금릉(金陵)에서 능양(綾陽)으로 이사하였다고 하였다.
伽倻懷古
苔生碑面古。松立隴頭新。孱孫無限恨。血淚盡沾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