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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암일기(棲巖日記) / 1929년(기사) / 7월(七月)

자료ID HIKS_OB_F9008-01-202011.0014.0007.TXT.0011
11일(임진)
-현익집서(玄黓執徐)-. 맑음. 가뭄 걱정이 극심해서 마음을 진정하려고 장전리(長田里)의 박사(博士) 이광수(李光洙)주 64)를 방문하고 돌아왔다. 이날 밤 비가 왔다.
주석 64)이광수(李光秀, 1873~1953)
자는 미중(美中), 호는 옥산(玉山), 본관은 전주로, 양녕대군의 후손이다. 담양 창평 장전리에서 이최선(李最善)의 손자, 이승학(李承鶴)의 아들로 태어났다. 박사이다.
十一日 壬辰
【玄黓執徐】。陽。 旱憂極甚。 欲爲寬抑。 訪長田博士光洙而來。是夜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