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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암일기(棲巖日記) / 1917년(정사) / 5월(五月)

자료ID HIKS_OB_F9008-01-202011.0006.0008.TXT.0019
19일(경술)
맑다가 저녁에 비가 왔다. 〈천명도후설(天命圖後說)〉을 읽고, 하늘이 곧 이(理)이며, 그 덕은 네 가지가 있으니, 원(元)・형(亨)・이(利)・정(貞)이 이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네 가지의 실상을 성(誠)이라 한다.- 성(誠)은 원형이정의 실상이요, 신(信)은 인의예지의 실상임을 알았다.
十九日 庚戌
陽。夕雨。讀〈天命圖後說〉。 得天卽理也。 而其德有四曰元亨利貞是也【四者之實曰誠】。知誠爲元亨利貞之實。 信爲仁義禮智之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