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화콘텐츠
- 일기
- 서암일기(棲巖日記)
- 1912년(임자)
- 3월(三月)
- 17일(기묘)(十七日 己卯)
서암일기(棲巖日記) / 1912년(임자) / 3월(三月)
17일(기묘)
먼저는 맑다가 뒤에는 흐림. 석양에 비가 흡족히 내렸다. 읍내 사는 국채준(鞠埰俊) -자(字)가 치숙(致叔)- 이 비를 뚫고 왔다.
十七日 己卯
先陽後陰。夕陽雨洽注。邑鞠埰俊【字致叔】。 冒雨以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