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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五月)
- 30일(晦日)
서행록(西行錄) / 1828년(무자) / 5월(五月)
30일
○밥을 먹은 뒤 들어왔다. 과역(過驛) 저자 변두리에 이르렀다. 오후에 집으로 돌아왔다. 집안이 우선 무고한 것이 다행이었다. 다만 날이 가문 바람에 모내기를 5마지기만 했다니 몹시 걱정이었다.
晦日
○食後入來。 抵過驛市邊。 午後還家。 家中姑無故是則幸矣。 而以日旱之致, 移秧只五斗地, 悶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