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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행록(西行錄)
- 1827년(정해)
- 10월(十月)
- 9일(初九日)
서행록(西行錄) / 1827년(정해) / 10월(十月)
9일
○아침을 먹은 뒤에 선화당(宣化堂)에 들어갔다. 상삼에게 일을 부탁하여 그 산송(山訟)에 관한 일을 건의하여 보냈는데, 마침내 제결(題決, 판결처분)을 얻어 오후에 나왔다. 하서가 김제(金堤)주 6)에서 돌아와 이에 함께 머물렀다.
- 주석 6)
- 저본의 '題'는 '堤'의 오기로 보고 고쳐서 번역하였다.
初九日
○食後入宣化堂, 稱念象三, 以其山訟事立議送, 果如得題, 午後出來。 夏瑞自金堤還來, 仍與同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