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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부안 전주최씨(全州崔氏) 참봉공파계(參奉公派稧) 회문(回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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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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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분류 |
고문서-서간통고류-통문 |
· 내용분류 |
사회-조직/운영-통문 |
· 작성주체 |
발급자 : 발문유사(發文有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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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시기 |
乙未十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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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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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태사항 |
크기 : 21.3 X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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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장처 |
현소장처 : 부안 연곡리 유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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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장처 : 부안 석동 전주최씨 류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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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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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10월에 부안의 전주최씨 참봉공파계에서 각처의 족인들과 계의 자금을 이용한 사람들에게 계일을 통보하면서 보낸 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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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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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乙未年) 10월에 부안(扶安)의 전주최씨(全州崔氏) 참봉공파계(叅奉公派契)에서 각처의 족인(族人)들과 계의 자금을 이용한 사람들에게 계일(契日)이 다음달 초10일로 확정되었다고 통보하면서 보낸 회문(回文)이다. 석동재각(席洞齋閣)의 모임에 꼭 참석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회문의 끝 부분에는 돈을 빌려간 사람들의 성명과 금액(본전)과 이자, 그리고 아직 갚지 못한 금액 등이 차례로 적혀 있다. 예컨대 풍동(楓洞)의 최의정(崔義正)은 15냥을 빌렸는데, 이자가 7냥 5전이며 그 중 10냥을 갚았다고 하였다. 한편 원암의 최봉득은 9냥 3전 9복을 빌렸는데, 현재 4냥 7전을 납부하지 못한 상태이다. 돈을 빌린 사람들은 모두 14명으로, 그 거주지는 풍동 외에 연동, 부곡, 원암, 신광, 성암, 산직리, 행산리, 산정리, 갈촌리, 신연동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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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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回文
右回諭事 惟我叅奉公派稧日
字定于來月初十日爲去乎各
處用錢之人與族人僉員齋會于
席洞齋閣以修契事幸甚
乙未十月 發文
楓洞 崔義正 錢 十五兩 利七兩五戔內十兩入
蓮洞 崔乃順 錢 二十七兩 利十三兩五戔內三十二兩入
富谷 崔國興 三兩八戔三卜 △一兩九戔二卜
元巖 崔奉得 △九兩三戔九卜 △四兩七戔
新光 崔違元 △二十兩五戔二卜 △十兩二戔二卜
星岩 崔文汝 △五兩 △二兩五戔
山直里 車奇鍾 △十兩 △五兩
杏山里 金理仲 △五兩 △二兩五戔
〃 金贊敬 △三十兩 △十五兩
〃 金致明 △五十五兩 △二十七兩五戔內二十五兩入
〃 崔仁甫 △十兩 △四兩
山亭里 裵俶煥 △十兩 △四兩
葛村里 崔公一 △十一兩 △五兩五戔
新蓮洞 崔士賢 △二十五兩 △十二兩五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