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토리열람
  • 디렉토리열람
  • 유형분류
  • 1719년 홍수암(洪壽巖) 등 상서(上書)

1719년 홍수암(洪壽巖) 등 상서(上書)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소차계장류-상서
· 내용분류
· 작성주체 발급자 : 홍수암(洪壽巖) / 수취자 : 능주목사(綾州牧使)
· 작성시기
· 작성지역
· 형태사항 크기 : 100.3 X 58 / 서명 : 使<押> / 인장 : □…□ 3顆(6.0×6.0)
· 소장처 현소장처 : (재)한국학호남진흥원 / 원소장처 : 광주 민종기
정의

1719년(기해년) 11월에 서일면에 사는 백성들이 100세가 된 배이인의 모친에게 규정에 따라 포상을 내려달라고 능주목사에게 요청한 상서.

해제
1719년(기해년) 11월에 西一面에 사는 洪壽巖, 梁伯永, 文永伯 등 20名이 綾州牧使에게 올린 上書이다. 본문에서 다음과 같이 裵以仁의 모친에게 포상하는 은전을 내려달라고 하고 있다.
"尊年을 褒賞하는 규정은 國典에 분명하게 실려있습니다. 올해 본 面의 大谷里에 사는 裵以仁의 모친인 金氏는 높은 벼슬을 지낸 世族인데, 금년에 이르러 100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褒賞의 은전이 없는데, 이는 그 자손이 미약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저희는 같은 面에 있으면서 아무말 없이 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금년에 마침 식년이 된 해로 轉聞할 시기입니다. 이제 감히 소리모아 우러러 아룁니다."라고 하였다.
이에 대해 능주목사는 16일에 禮吏에게 지시하는 처결을 내리기를, "규례를 살펴 거행하라."라고 하였다.
원문텍스트
西一面 化民洪壽巖梁伯永文永伯等 謹齋沐上書于
城主閤下 伏以 尊年褒賞 昭載國▣ 而今本面大谷里居裵以仁慈親金氏 乃簪纓之世族 而至于今年 則一百歲是乎矣 尙無褒賞之典者 以其子孫之微弱也
民等旣在一面 不可含默坐視 故今方歲式轉聞之時 玆敢齊聲仰稟緣由 伏惟
藻鑑

己亥十一月 日

化民 洪壽巖 梁百永 尹再衡 閔珏顯 朴致鉉 李應奎 文澣鎭 張啓昇 具相鳳 ▣…▣ 梁義▣ 鄭在元 閔宗顯 朴永壽 邢啓達 鄭福相 梁奎永 閔致萬 朴敏鉉 文永伯等

考例擧
行事
十六日 禮吏

[使] [署押]

[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