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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7년 이태영(李泰英) 수표(手標)
1887년 이태영(李泰英) 수표(手標)
-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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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분류 고문서-증빙류-수표 · 내용분류 · 작성주체 발급자 : 이태영(李泰英) / 수취자 : 문중(門中) · 작성시기 · 작성지역 · 형태사항 크기 : 33.3 X 36.4 / 서명 : 李泰英<着名> · 소장처 현소장처 : (재)한국학호남진흥원 / 원소장처 : 광주 민종기 · 연결자료 - 1884년 이태영(李泰英) 소지(所志)
- 1884년 이학선(李學先) 등 상서(上書)
- 1884년 이태영(李泰英) 수표(手標)
- 1885년 이학원(李學元) 등 상서(上書)
- 1885년 이태영(李泰英) 수표(手標) 1
- 1885년 이태영(李泰英) 수표(手標) 2
- 1887년 이태영(李泰英) 수표(手標)
-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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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7년 10월 14일에 이태영이 문중에 작성해 준 수표이다. 이태영은 사망한 며느리의 묘소를 망령되게도 문중 선산과 가까운 곳에 조성하였으므로 다음날 초9일 내로 파옮기지 않는다면 문중에서 자발적으로 파옮겨도 좋다는 내용이다.수기(手記)와 수표(手標)는 매매 등 쌍방 간에 맺어진 약속을 기록한 문서이다. 내용상 주로 산송(山訟)과 관련한 수기·수표가 다수를 차지하지만 어떠한 내용이든 그것을 다짐하고 약속하며 써주는 문서라면 수기·수표로 볼 수 있다. 수기와 수표는 문서의 특성상 정확한 구분 없이 혼용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와 유사한 문서로 불망기(不忘記)가 있다. 불망기는 어떠한 사실을 잊지 않기 위해 작성하는 문서이다. 개인이나 문중의 기록 차원에서 작성하는 불망기도 있었지만 주로 매매 등 타인간의 거래관계에서 증빙을 위해 작성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점에서 수기·수표와도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