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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 김상현(金翔鉉) 서간(書簡)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내용분류
· 작성주체 발급자 : 김상현(金翔鉉) / 수취자 : 이형유(李亨裕)
· 작성시기
· 작성지역
· 형태사항 크기 : 23.8 X 37
· 소장처 현소장처 : (재)한국학호남진흥원 / 원소장처 : 광주 민종기
정의

신묘년 5월 22일에, 제 김상현이 이형유에게 보낸 서간.

해제
신묘년 5월 22일, 제(弟) 김상현(金翔鉉)이 이형유(李亨裕)에게 보낸 서간이다.
오랫동안 소식이 막혀 슬펐다는 인사로 편지를 시작하여 요즈음 고요히 계시는 형제분들이 잘 계신지 안부를 물었다. 자신은 역(役)을 하는 생활이 전과 같다고 한 후 주요내용을 전했다. 아버지의 기일(忌日)이 가까이에 있으니, 닭 20마리와 계란 50개를 사서 보내주기를 청하였다. 다음 달 초2이일에 시장에 나간 인편에 들여 보내줄 것과 값을 알려 줄 것을 청했다.
발신자 김상현은 자신을 '본 사위〔本胥〕'라고 적었고, 수신자 이형유는 송월(松月)에 거주했다.
원문텍스트
[미상]
久阻茹悵. 恪詢以來
靜棣候連衛萬安, 慰溸區區. 弟 役
狀依前, 幸外何聞. 就悚親忌
在邇, 年鷄限二十首, 鷄卵限五十
箇, 忘勢期於貿得, 來初二日市
便入送, 而價文視之如何. 依 敎
呈計鷄則以結報給如何. 亶直
措處焉. 余不備狀禮.
辛卯五月卄二日, 弟 金翔鉉 拜上.

(背面)
松月 李 雅士 亨裕兄 宅 入納
本胥 謹候書.
謹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