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입후자음(戒立後子吟)〉 등 시문 5수 초고(草稿)
〈계입후자음(戒立後子吟)〉 등 시문 5수 초고(草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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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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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분류 |
고문서-시문류-시 |
· 내용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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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주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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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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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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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태사항 |
크기 : 22 X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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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장처 |
현소장처 : 성주이씨 이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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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장처 :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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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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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입후자음〉, 〈지금 한다, 그만둬라〉 등 시 5수 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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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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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 5수의 초고가 수록되어 있는 문서이다. 첫 번째 시는 〈계입후자음(戒立後子吟)〉이며, 그 내용은 지극히 원통한 일은 후사가 없는 것이니, 본생을 중요하게 여기고 계통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고 하였다. 두 번째 시에서는 본생(本生)은 천륜(天倫)이라고 하고, 후계를 이음에는 두 계통이 없어 의리(義理)의 대립이 없고, 정에는 두 길이 있으므로 도(道)가 온전하다고 하였다. 세 번째 시는 〈사성음(思聖吟)〉, 네 번째 시는 〈지금 한다(今爲), 그만둬라(已矣)〉이며, 다섯 번째 시는 〈불역음(不易吟)〉이다. 〈불역음〉에서는 하늘과 땅에 하나의 기둥이 있으니 공자에서 주자로, 이후 율곡과 우암으로 맥이 이어져 왔다고 하여, 조선의 바꿀 수 없는 유학의 종통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