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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척경(玉尺經)과 옥룡자의 풍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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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척경(玉尺經)의 한 구절과 옥룡자의 풍수설을 베껴놓은 글이다. 처음 글은 옥척경(玉尺經)의 한 편인 축길부(逐吉賦)에서 뽑은 한 구절이다. 이 구절에 대해 해설을 달아놓았다. 옥척경은 유병충(劉秉忠)이 지었다고 하는 위서(僞書)로, 모두 9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풍수지리학서의 하나이다. 유병충(1216~1274)은 원나라의 정치가이며 유학자이고, 원(元)이라는 국호를 입안한 왕조의 설계자였다.옥룡자(玉龍子)의 풍수설로서 「득어산령결(得於山靈訣)」과 「논좌향생기복덕법(論坐向生氣福德法)」을 수록하고, 그 뒤에 「이십사산론(二十四山論)」을 실었다. 옥룡자는 도선(道詵, 827~898)의 별호이거나 도선이 지은 것으로 알려진 풍수지리학서이다. 도선은 신라 말기의 승려이며 풍수설의 대가로, 호는 연기(烟起), 자는 옥룡(玉龍), 성은 김씨(金氏)이다. 그 외에 간택(艮宅)과 양택방철(陽宅放鐵)에 관한 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