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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60년 임이장(林爾章) 허여문기(許與文記)
1760년 임이장(林爾章) 허여문기(許與文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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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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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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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0년 2월 29일에 임이장(林爾章)이 논 1두 2승락을 대원사에 불양답(佛糧畓)으로 허여하면서 작성해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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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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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0년 2월 29일에 임이장(林爾章)이 논 1두 2승락을 대원사(大原寺)에 돌아가신 처가 부모를 위해서 불양답(佛糧畓)으로 허여(許與)하면서 작성해준 문서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건륭(乾隆) 25년 갑진년 2월 29일 대원사 불량답으로 주는 명문. 이 명문으로 허여하는 것이라. 내 처가(妻家) 양부모 정충효(鄭忠孝)와 박씨(朴氏) 두 분이 자식 없이 돌아가셨기에 무주고혼(無主孤魂)으로 일생을 의탁할 데 없이 지냈으니, 내 처는 독녀(獨女)로서 어찌 그리 안타깝던가! 정으로서 곡절히 가련하기로 내가 매득해서 여러 해 갈아먹던 문전면 가천촌(可川村) 앞들에 있는 부(夫) 자(字) 논 1두 2승락(5부)을 본문기(本文記)와 함께 이 사찰의 불량답으로 영영 허락해 주니 이후로 자손 중에 만일 잡담을 도모한다면 장차 이 문서로 관청에 고하여 바로잡을 것이라. 답주(畓主) 유학 임이장(林爾章)[착명]. 증인 동생제(同生弟) 하장(夏章)[착명]. 작성자 유학 김상인(金尙仁)[착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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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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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隆二十五年 庚辰 二月二十九日 大原寺佛饗〔糧食〕 前明文
右明文爲許納事 矣妻父母鄭忠孝朴
氏兩主 無後身死 則無主孤魂 一生無依
無托仍于 爲其獨女子孫 豈其寒心哉 同
情曲可憐故 矣自己買畓 累年耕食爲如可
殘不已 文田面可川村前坪夫字丁畓一斗二升落只
負數五卜庫乙 本文幷以 右佛饗〔糧食〕前 永永
許納爲去乎 日後子孫中 如有生謀雜
談 則將此文告官卞正事
畓主 幼學 林爾章 [着名]
證 同生弟 夏章 [着名]
筆 幼學 金尙仁 [着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