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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자년(壬子年) 김호영(金浩榮) 방매(放賣)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임자년(壬子年) 김호영(金浩榮) 방매(放賣)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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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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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분류 |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
· 내용분류 |
경제-매매/교역-토지매매명문 |
· 작성주체 |
발급자 : 김호영(金浩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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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시기 |
壬子十月卄七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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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지역 |
전북 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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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태사항 |
크기 : 32.8 X 36.4 / 서명 : [着名]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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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장처 |
현소장처 : 부안 동도 전주이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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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장처 : 부안 동도 전주이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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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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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년(壬子年) 10월 27일에 유학 김호영(金浩榮)이 부북 송사을리에 있는 논을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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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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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년(壬子年) 10월 27일에 유학 김호영(金浩榮)이 부북(扶北) 송사을리(松事乙里)에 있는 논을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이다. 김호영은 긴히 돈을 쓸 데가 있어서 부북(扶北) 송사을리(松事乙里) 후평에 있는 정자(停字) 논 12마지기를 32냥에 팔았다. 부수(負數)로는 20복 8속이 되는 곳이었다. 거래 당시 본문서 1장을 매입자에게 건네주면서 나중에 이 논을 두고 다른 말이 있을 때에는 이 문기로 증빙하라고 하였다. 거래 당시 논 주인인 김호영과 정필(訂筆)로 유학 고시영(高時榮)이 참여하여 서명하였다.
이 문서가 소장된 부안의 선은동 전주이씨가에는 19세기 초부터 20세기 초까지 작성되었던 명문 5백여 점이 전하고 있어서 이 가문이 당시에 경제적으로 상당한 기반을 축적하였음을 알 수 있다. 명문 뿐만 아니라 산송(山訟) 관련 소지(所志)도 다수 소장되어 있다. 한편 이 가문의 것으로 추정되는 호적문서 31건이 호남권 한국학자료센터의 고문서DB로 구축되어 있어서 작성연대가 간지로만 적혀 있는 명문과 소지의 정확한 작성연대를 파악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호적문서는 1801년부터 1888년까지 부안 동도면 선은동에서 계속 작성되었는데, 여기에 기재된 호주들의 이름은 이양호(李養灝), 이양락(李養洛), 이양순(李養淳), 이양식(李養湜), 이익용(李翼容), 이겸용(李謙容), 이규함(李圭咸), 이규정(李奎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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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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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壬子연도>十月卄七日 前明文
右明文事段切有緊用處
伏在<지명>扶北松事乙里지명>後坪
停字畓十二斗落只所担
二十卜八束庫乙價折錢文參
拾貳兩依數捧上是遣
本文卷一丈並以右人前
永永放賣爲去乎日後若
有異談持此文卷憑考
事
畓主 幼學 <인명>金浩榮인명>[着名]
訂筆 幼學 <인명>高時榮인명>[着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