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토리열람
  • 디렉토리열람
  • 유형분류
  • 표곡실기(豹谷實紀)

표곡실기(豹谷實紀)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서-집부-별집류
· 내용분류 교육/문화-문학/저술-시
· 작성주체 발급자 : 지계최(池繼漼)
· 간사년
· 간사지
· 형태사항 크기 : 13.8 X 21.2 / 인장 : 1.2*1.2 .개(적색, 정방형)
· 소장처 현소장처 : 남원 보절 전주이씨가 / 원소장처 : 남원 보절 전주이씨가
정의

지계최(池繼漼)가 지은 표곡실기(豹谷實紀)

해제
1933년 지계최(池繼漼)의 10대손인 지응현(池應鉉)이 편집하고 간행한 것이다. 2권 1책의 석인본(石印本)이다. 권두(卷頭)에 민병승(閔丙承), 김영한(金寗漢), 고광선(高光善), 안택승(安宅承) 등의 서문(序文)이, 권말(卷末)에는 지응현의 발문이 있다. 내용을 보면 우선 지계최의 유상(遺像)과 유상찬(遺像贊) 그리고 묘도(墓圖)가 있다. 권상(卷上)에는 교서(敎書) 1편, 유문(遺文)으로 소(疏) 1편, 부록으로 비지(批旨) 1편, 사제문(賜祭文) 1편, 만장(輓章) 7수, 행장(行狀), 장발(狀跋), 통문(通文), 소(疏) 각 1편, 찬(贊) 3편, 추모시(追慕詩) 13수, 권하(卷下)는 묘표(墓表) 1편, 사적비명(事蹟碑銘) 1편, 추모문(追慕文) 18편, 후학추모시(後學追慕詩) 397수 등이 수록되어 있다. 교서는 1624년(인조 2) 이괄(李适)의 난 때 도원수 장만(張晩) 등과 안현(鞍峴)에서 크게 전공을 세우고 난을 평정한 데 대한 공훈으로 지계최를 진무공신(振武功臣)에 책록하고 은전(恩典)을 하사하라는 내용의 문서이다. 여기에는 장만을 비롯한 32인의 공신 명단이 수록되어 있다. 유문인 「자원부적소(自願赴敵疏)」는 1631년(인조 9)에 올린 것으로서, 1624년 이괄의 난으로부터 1627년(인조 5) 병자호란(丙子胡亂) 때까지의 국내 사항과 당시 노적(奴賊)의 침해가 심하던 관서(關西) 지방의 토벌을 자원하는 내용이다. 부록의 비지는 저자(著者)의 자원상소(自願上疏)에 대하여 왕이 윤허를 내리는 내용이다. 「평안도열군유생상소(平安道列郡儒生上疏)」는 1733년(영조 9) 소두(疏頭)인 유학(幼學) 김이흠(金履欽) 등이 이괄의 난과 정묘호란 때 공훈을 세우고 순국한 저자에 대하여 정려(旌閭)와 포상을 내려주기를 청원하는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