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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창선생문집(後滄先生文集)
  • 권26
  • 부록 선생 차운시(附 先生次韻)
  • 할머님의 85세 생신에 삼가 부친의 시에 차운하여(王母八十五歲晬辰 敬次家君詩)

후창선생문집(後滄先生文集) / 권26 / 부록 선생 차운시(附 先生次韻)

자료ID HIKS_Z038_01_B00001_001.026.0002.TXT.0057
할머님의 85세 생신에 삼가 부친의 시에 차운하여
남극주 75)의 밝고 밝은 빛 잠기지 않아南極煌煌影不沈
할머님께선 어느덧 팔십 세가 되었구나重堂八耋積光陰
뜨락 가득 총총히 서 있어 난초 향기 피어나고盈庭叢立芳蘭茁
잔 가득 맑은 향에 술맛은 깊어진다滿酌淸香旨酒深
인덕과 장수는 기약이 있으니 성인의 가르침 알겠고仁壽有期知聖訓
좋은 상서로움 어긋나지 않았기에 하늘의 마음 보네善祥不忒見天心
작은 정성으로 다만 바라는 건 여생도 건강하시고微誠但祝餘年健
수없이 정련한 금처럼 정신도 부디 밝으시길神彩精明百鍊金
주석 75)남극
남극노인성(南極老人星)을 말하는 것으로 수명을 주관한다고 하는데, 그 별이 비치면 보는 사람이 오래 산다고 한다.
王母八十五歲晬辰 敬次家君詩
南極煌煌影不沈,重堂八耋積光陰.
盈庭叢立芳蘭茁,滿酌淸香旨酒深.
仁壽有期知聖訓,善祥不忒見天心.
微誠但祝餘年健,神彩精明百鍊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