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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창선생문집(後滄先生文集)
- 권21
- 자사(字辭)
- 김원중 병태의 자사 【을해년(1935)】(金元中【炳泰】字辭 【乙亥】)
후창선생문집(後滄先生文集) / 권21 / 자사(字辭)
김원중 병태의 자사 【을해년(1935)】
저 땅 아래 하늘 있는 태괘(泰卦)주 295)는惟地天泰,
그 덕성이 중(中)을 숭상하고, 厥德尙中,
사람의 도리에다 미루어 보면 推之人道,
그 역시 중(中)을 잡음에 있으니, 亦在執中,
동족의 아들 김병태(金炳泰)에게 族子炳泰,
원중(元中)을 자로 붙여주네. 欽以元中.
도(道)는 정심하고 미묘하여 道惟精微,
그 중(中)을 알기 어려우니, 難識者中,
어떻게 그것을 알아볼까 識之以何,
격물(格物)하고 치지(致知)함에 있네. 在格致中.
격물이 지선(至善)에 이르면 格到至善,
곧 그 중(中)을 볼 것이고, 卽見其中,
집중(執中)이 원숙함에 이르면 中到熟處,
천지의 조화에 참여하리니, 參天地中,
그 단서의 첫머리를 물어問厥端始,
경전 속에서 찾아 보소. 求經傳中.
- 주석 295)태괘(泰卦)
- 《주역》의 〈태괘(泰卦)는 땅[地] 밑에 하늘[天]이 있어 지천태괘(地天泰卦 )라고 말하는데, 그 〈상사(象辭)〉에 "하늘과 땅이 사귀는 것이 태이다.[天地交泰]"라고 하였는데, 천지의 기운이 크게 통하여 만물이 생장(生長)하는 것을 말한다.
金元中【炳泰】字辭 【乙亥】
惟地天泰, 厥德尙中, 推之人道, 亦在執中, 族子炳泰, 欽以元中。 道惟精微, 難識者中, 識之以何, 在格致中。 格到至善, 卽見其中, 中到熟處, 參天地中, 問厥端始, 求經傳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