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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창선생문집(後滄先生文集)
  • 권21
  • 자사(字辭)
  • 박온재 진호의 자사 【기사년(1929)】(朴韞哉【珍浩】字辭 【己巳】)

후창선생문집(後滄先生文集) / 권21 / 자사(字辭)

자료ID HIKS_Z038_01_B00001_001.021.0007.TXT.0017
박온재 진호의 자사 【기사년(1929)】
옥은 보배이니 玉爲寶,
함궤에 담아두고韞于櫝;
유사(儒士)는 진귀하니 儒有珍,
덕을 품고있네.韞其德.
덕은 옥에 견주니 德比玉,
옛 현철의 말씀이네. 聞先哲.
박진호(朴珍浩)는 朴珍浩,
그 자질 온윤(溫潤)하여 溫其質,
온재(韞哉)를 자로 주노니 欽韞哉,
그 취한 뜻이 절실하네. 取義切.
옥을 잘 간직하지 않으면 玉不韞,
기와 자갈에 가까워지고 視瓦石;
덕을 잘 지니지 않으면 德不韞,
기량(器量)이 비루하고 협소하네. 器陋狹.
간직하고 기다리면 藏而待,
그 값이 억을 넘고 價不億;
쌓았다가 풀어 펴면 積而發,
큰 공업(功業)을 이루네. 富有業.
사위의 덕을 드러내며 表甥德,
장인은 힘써 격려하니 舅用勖,
바라건대 돌아보며 생각하고 庶顧思,
노력하며 지치지 말기를. 勉無射.
朴韞哉【珍浩】字辭 【己巳】
玉爲寶, 韞于櫝; 儒有珍, 韞其德。 德比玉, 聞先哲。 朴珍浩, 溫其質, 欽韞哉, 取義切。 玉不韞, 視瓦石; 德不韞, 器陋狹。 藏而待, 價不億; 積而發, 富有業。 表甥德, 舅用勖, 庶顧思, 勉無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