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토리열람
  • 디렉토리열람
  • 유형분류
  • 숙모(叔母) 언간(諺簡)

숙모(叔母) 언간(諺簡)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내용분류
· 작성주체 발급자 : 숙모(叔母) / 수취자 : 질부(姪婦)
· 작성시기 미상
· 작성지역
· 형태사항 크기 : 32.4 X 39.9
· 소장처 현소장처 : (재)한국학호남진흥원 / 원소장처 : 광주 민종기
정의

봄철에 새로 맞이한 질부에게 숙모가 답장으로 쓴 한글 편지

해제
봄철에 새로 맞이한 질부에게 숙모가 답장으로 쓴 한글 편지이다. 첫머리에 '질부(姪婦) 잠시 견독(見讀)하여라'라고 시작하여 수신자가 질부임을 알 수 있다. 명문가 집안에서 시집온 질부가 혼례를 무사히 치르고 직접 쓴 편지를 받은 감회를 서술한 뒤 친가와 시가 양가에 유복한 사람이 될 일을 기뻐하였다. 조카[질아(姪兒)]의 나이가 어리지는 않으나, 아무 견문이 없어 높은 안목에 못 미치는 것이 있으면 금실 좋게 가르쳐 주라는 당부와 함께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원문텍스트
[미상]
질부 잠시 견독하여라
명성죤텍 공후장ᄉᆡᆼ 낫든 영여을 나에 친당질아
ᄇᆡᆨ년가약 ᄆᆡ진 연분 월노 낙〃이 어엿비 추립하사
만복대례을 순성을 추룬 회편에 황홀소담 청이결
속ᄋᆡ 혼약 정신이 반분 ᄉᆡᆼ명이 걸여 옥수 복필 바
다 ᄌᆡ삼 속독하온이 진면이 무패온닷 유종질부 ᄃᆡ괄
염 넘기노라 옥용자ᄐᆡ가 수척지 아이오며 관즁네외 동
방화초 봉황상융 금상첨화로 금실우지 종고지락 ᄇᆡᆨ
년양필노 굿ᄀᆡ ᄆᆡ자 장ᄂᆡ ᄒᆡᆼ복이 창흥창ᄃᆡ수 부귀
겸젼하여 친시 양가의 유복지인 될 일 미리 깃부
오나 이곳 질아의 년기야 어리다 할 수 업사오나 궁향 벽
촌의 아무 문견 업시 만고 교동을 기롸 첫 추립 가서 성
당 고안ᄋᆡ 무비취소치 안는가 질부ᄋᆡ 은근금실의 가라
처 주어라 년이나 춘ᄉᆡᆨ이 은〃하온ᄃᆡ 어미 신사돈겨오서
양테후 평안하시오며 너 동기ᄃᆡᆨ 각 네외분 다솔 즁
안영들 하시며 ᄃᆡ소ᄌᆡ절 쥬〃 안상들 하온지 두로 궁
겁다 곳 시고모난 안밧 와ᄒᆡ난 업사오며 아ᄒᆡ들 져 남ᄆᆡ
무탈 기특〃〃 친시 양가 두로 화평 든〃 이친지회 업ᄉᆞ
온이 만ᄒᆡᆼ〃〃 오가 질부야 우리 숙질 수다 소회
고봉하수 부족이나 단문 추필 이만 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