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음4월 모일에 김삼현(金三鉉)이 누군가에게 논을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명문이다. 매물의 소재지는 고창군 흥덕면(興德面) 사포평(沙浦坪)이고, 자호는 시자(詩字) 지번은 111답, 면적은 파종량 기준 9마지기[斗落只]이고 수확량 기준으로 49부(負) 9속(束)이며, 매매가는 7,650냥이다. 신문기 1장과 소유권보존증명도 같이 넘겨주며 영구 방매한다는 내용이다. 김삼현의 주소지는 흥덕면 교운리(校雲里)이다. 논의 면적과 매매가를 기재한 부분에 김삼현의 도장을 날인하여 위조를 방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