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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2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 내용분류
· 작성주체 발급자 : 남계우(南啓宇)
· 작성시기
· 작성지역
· 형태사항 크기 : 41 X 35.7 / 서명 : 南啓宇<着名> 柳重熙<着名>
· 소장처 현소장처 : (재)한국학호남진흥원 / 원소장처 : 광주 민종기
정의

1907년 3월 모일에 유학 남계우가 누군가에게 논 2섬 4마지기를 1,600냥을 받고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명문

해제
1907년 3월 모일에 유학(幼學) 남계우(南啓宇)가 누군가에게 논을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명문이다. 남계우는 자신이 매득하여 수년 동안 세를 받아오다가 다른 곳으로 주거지도 옮기고 논도 옮기고자 부득이 팔게 되었다고 방매사유를 적었다. 매물의 소재지가 여러 곳인데, 먼저 무장(茂長) 성골면(成骨面) 포동(蒲洞) 전평(前坪)에 있는 경자(競字) 자호의 논 4배미[夜味] 7마지기[斗落只]와 같은 자호의 논 몇 마지기, 시자(是字) 자호의 논 2배미 11마지기, 같은 자호 2배미 5마지기, 같은 자호 1배미 5마지기, 그리고 성골면 복동촌(福洞村) 전평(前坪)에 있는 복자(福字) 자호의 논 8배미 5마지기와 백석면(白石面) 방축(防築) 후평(後坪)에 있는 혜자(鞋字) 자호의 논 9배미 7마지기를 합하여 모두 2섬[石] 4마지기를 전문 1,600냥을 받고 거래하였다. 이들 토지의 구문기(舊文記)도 신문기와 함께 매수인에게 넘겨주면서 영구 방매한다고 하였다. 문서 말미에는 구문기는 논 값을 다 받은 뒤에 넘겨주겠다고 추기하였다. 이 거래에 유중희(柳重熙)가 증인 겸 필집으로 참여하여 문서를 작성하고 착명하였다.
원문텍스트
[미상]
大韓光武十一年丁未三月 日 前明文
右明文事 自己買得 累年收稅已〖是〗多可 移居移畓次 不得已
伏在茂長成骨面蒲洞前坪 競字畓 四味 七斗落庫果 同字壹
▣斗落㐣果 是字畓二味十一斗落庫果 同字二味五斗落庫
果 同字一味五斗落庫果 同面福洞村前坪 福字畓 八味五斗落
果 白石面防築後坪 鞋字畓 九味七斗落庫上 合數二石四
斗落庫乙 価折錢文壹仟陸佰兩 依數捧用是遣 右人前以新
旧文二丈 永永放賣爲去乎 日後若有爻象之端 以文記憑考

此亦中 旧文記価文沒捧後 出給次
畓主幼學南啓宇[着名]
證筆幼學柳重熙[着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