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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2년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1
1892년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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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2년(고종29) 1월 21일에 정운락(鄭雲洛)이 누군가에게 밭을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명문이다. 정운락은 방매사유를 이매(移買)라고 적었는데 이는 이 토지를 팔아서 다른 곳의 토지를 사기 위함이라는 뜻이다. 매물의 소재지는 소솔방원(素率方員)이고 자호는 필자(筆字)이며 지번이 25전, 26전, 31전 세 곳으로 모두 합해서 파종량 기준으로 3마지기[斗落只], 수확량 기준으로 6부(負) 2속(束) 면적의 밭을 전문(錢文) 26냥을 받고 영구히 방매하였다. 이 거래에 엄대영(嚴大永)이 증인 겸 필집으로 참여하여 문서를 작성하고 착명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