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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8년 양회갑(梁會甲) 자(子) 엽서(葉書)
1938년 양회갑(梁會甲) 자(子) 엽서(葉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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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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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형분류 |
고문서-서간통고류-엽서 |
| · 내용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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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주체 |
수취자 : 양회갑(梁會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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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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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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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태사항 |
크기 : 13.8 X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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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장처 |
현소장처 : (재)한국학호남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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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장처 : 광주 민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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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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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음력 5월 24일에 경성 송좌현(宋佐顯) 집에 머물고 있는 아들이 아버지 양회갑(梁會甲)에게 보낸 안부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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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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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음력 5월 24일에 경성 송좌현(宋佐顯) 집에 머물고 있는 아들이 아버지 양회갑(梁會甲, 1884~1961)에게 보낸 안부 엽서이다. 지난 27일에 보낸 편지 읽어 보셨냐는 물음, 여름 장마로 마치 가을처럼 서늘한 이때에 잘 계신가에 대한 안부, 농사에 대한 궁금함, 자신의 무탈함, 어제 민(閔) 대감 집에 가서 지명(誌銘)을 받고서는 종일 고쳐 달라고 졸라서 승낙 받았다는 것, 돌아오는 길에 사형(士衡)씨의 집에 가서 하루 묵은 것, 그 이후의 자신의 일정이 어떠했으며 늦어지게 되었고 우선은 형세를 보며 머물고 있다는 것, 기(奇) 부인이 지은 옷은 왔지만 어찌 사례해야 할지 몰라서 우선 입지 못하고 있다는 등의 내용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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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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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葉書_前面)
全南 和順郡 梨陽面 草坊里
梁會甲 本第
京城府 益善町 一六六ノ三一号
宋佐顯方
留上平書
[右便日附印: 光化門, 13.6.21, 后4-8]
(葉書_後面)
去十七日連上二書 伏想幷 下覽矣 夏霖如秋凉 伏未審
氣體候一向万康 泄症幸不更攝 諸眷普安 收麥種禾兩
面窘困 何以檢得耶 伏慮不任下誠 子終始無頉 昨徃閔台家
得誌銘 終日請改 其餘俟後以書講論之意 仰告承諾
回路徃士衡氏寓一宿今還耳 卄一日徃樊里金令悶 來徃
之勞 使書京住所而去俟 則文成之同堂書奇云 如此
延拕 則雖欲下去梅兄言與書 有不可孤負 姑留觀勢耳
奇夫人裁衣全一襲而來 未知何以報謝 姑不着身矣 不備上
陰五月二十四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