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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85년 나득주(羅得周) 서간(書簡)
1785년 나득주(羅得周) 서간(書簡)
- 기본정보
-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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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5년(정조 9) 10월 그믐, 종제 나득주가 상대의 아버지 상기가 다가오자 자신이 한번 위문가지 못한 것을 사죄하고, 장례일은 정해진 날에 치를 수 있는 것인지 물은 안부 위문 서간.
-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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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5년 10월 그믐, 종제(從弟) 나득주(羅得周)가 상대의 아버지 상기가 다가오자 자신이 한번 위문가지 못한 것을 사죄하고, 장례일은 정해진 날에 치를 수 있는 것인지 물은 안부 위문 서간이다.상대의 상기(祥期)가 다가오자 효자의 마음이 어떠하겠냐며 위문하고, 큰아버지의 장례는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에 봉행할 수 있는 것인지 물었다. 자신이 한번 곡하러 가지 못한 것을 사죄하고, 자신이 모시는 어른은 잘 계시다고 안부를 전했다. 조정에서 근무하는 상황에서의 어려움을 전하고, 자신은 현재 어암(魚巖)으로 떠나며, 돌아올 시기가 15일~20일 즈음이라며 마침 인편이 있어서 이처럼 잠시 안부편지 한다고 인사했다.발신자 나득주(羅得周, 1755~?)의 본관은 금성(錦城), 자는 자종(子從)이다. 1789년(정조 13)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아버지는 절충장군 행용양위부사직을 지낸 나충좌(羅忠佐)이다. 거주지는 화순 동복(同福)이다.
- 원문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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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別時景像, 至今想來不覺▣…
咽塞臆而已. 光陰偏忙於有喪之
家, 罔極.
祥期隔旬, 窃想
孝思益復如新罔涯,
大父主襄禮, 果可今晦明初
間奉行, 而能無難言難
處之端耶. 凡當大事者,
惟是 節哀加餐而后, 方
万無憾於幽明之間. 伏望
以此 十分自慰自抑, 而
上以慰 堂上, 下以慰眷
下, 俾無 患攝傷孝之
地, 如何. 千萬望仰. 從弟
誠孝淺薄, 一味參哭於前
后, 恒事之列, 此何人理, 此何
人情. 只自向西捲泣而已. 第
堂候姑免大端失攝, 眷
內亦復均迪, 是庸私幸
萬萬, 而容家艱窘, 當寒
漸甚, 公私催促. 朝廟立門, 收
敎無路, 自悶自憐而已. 數日
間作魚巖行, 回期似在於
望念間, 適有去便聊此
替申. 而無物仰助於 奠供之需, ▣▣
歉狀萬萬. 非寸紙可旣. 姑不備, 伏惟
下察.
乙巳十月之晦, 從弟 得周 疏上.
仲父主氣體連得萬安於▣…
白, 未有上白, 此意 仰達如何.
昨日作升川行耳.
(背面)
兄主前 疏上.
傳法湖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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