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閑良) 이동흠(李東欽)이 삼등(三等) 이인(貳人)으로 합격한 시험의 방목으로, 이동흠이 기재된 부분만을 오린 일부이다. 이동흠과 관련한 호구단자가 6건이 현전하는데, 그에 따르면 거주지는 해남현 마포면(馬浦面) 산막동(山幕洞)이고, 본관은 원주(原州)이며, 아버지는 재훈(載勳), 조부는 기춘(基春), 증조는 복광(馥光), 외조는 김상의(金尙儀), 처는 신풍최씨(新豊崔氏)이다. 1867년 이동흠의 39세 호구단자에 '출신(出身)'으로 기재되어 있고, 1885년 57세 때의 호구단자에는 '부사과(副司果)'로 기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