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토리열람
  • 디렉토리열람
  • 유형분류
  • 1884년 이태영(李泰英) 수표(手標)

1884년 이태영(李泰英) 수표(手標)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증빙류-수표
· 내용분류
· 작성주체 발급자 : 이태영(李泰英) / 수취자 : 문중(門中)
· 작성시기
· 작성지역
· 형태사항 크기 : 24.3 X 39.4 / 서명 : 李泰永<着名>, 閔學錫<着名>, 朴相宜<着名>
· 소장처 현소장처 : (재)한국학호남진흥원 / 원소장처 : 광주 민종기
· 연결자료
  • 1884년 이태영(李泰英) 소지(所志)
  • 1884년 이학선(李學先) 등 상서(上書)
  • 1884년 이태영(李泰英) 수표(手標)
  • 1885년 이학원(李學元) 등 상서(上書)
  • 1885년 이태영(李泰英) 수표(手標) 1
  • 1885년 이태영(李泰英) 수표(手標) 2
  • 1887년 이태영(李泰英) 수표(手標)
  • 정의

    1884년 11월 19일에 이태영이 문중에 작성해 준 수표.

    해제
    1884년 11월 19일에 이태영이 문중에 작성해 준 수표이다. 이태영은 자신의 며느리를 문중 선산 언덕에 몰래 매장하여 문중으로부터 꾸짖음을 당했을 뿐 아니라 자신의 과오로 무덤을 파옮긴 뒤에 관가에 정소하기까지 하였다. 관가에 출두하여 대질한 뒤 관의 분부에 따라 서로 화합하여 다시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겠다는 뜻으로 작성하였다.
    수기(手記)와 수표(手標)는 매매 등 쌍방 간에 맺어진 약속을 기록한 문서이다. 내용상 주로 산송(山訟)과 관련한 수기·수표가 다수를 차지하지만 어떠한 내용이든 그것을 다짐하고 약속하며 써주는 문서라면 수기·수표로 볼 수 있다. 수기와 수표는 문서의 특성상 정확한 구분 없이 혼용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와 유사한 문서로 불망기(不忘記)가 있다. 불망기는 어떠한 사실을 잊지 않기 위해 작성하는 문서이다. 개인이나 문중의 기록 차원에서 작성하는 불망기도 있었지만 주로 매매 등 타인간의 거래관계에서 증빙을 위해 작성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점에서 수기·수표와도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원문텍스트
    [미상]
    門中前 手標
    右標段 門末妄發濫計 矣子婦
    葬暗窆於都先山靑龍墱
    是如可 門誚大起󰜄除良 自
    是渠過掘移後 以何妄心 呈
    訴于 官家 而當此頭質之場
    官分付截嚴 則與門相和 更不
    生之意 玆以成標爲去乎 日後
    以此憑考事
    甲申十一月十九日
    標主 李泰永[着名]
    證人 閔學錫[着名]
    朴相宜[着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