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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년 장성익(張成翼) 등 수기(手記)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증빙류-수기
· 내용분류
· 작성주체 발급자 : 장성익(張成翼) / 수취자 : 박면수(朴勉洙)
· 작성시기
· 작성지역
· 형태사항 크기 : 26.1 X 28.9 / 서명 : 張成翼<着名>, 金聖燁<着名>, 劉宗九<着名>
· 소장처 현소장처 : (재)한국학호남진흥원 / 원소장처 : 광주 민종기
정의

1864년 8월 26일에 개산동중(蓋山洞中) 동수(洞首) 장성익 등 2명이 박면수(朴勉洙)에게 작성해 준 수기

해제
1864년 8월 26일에 개산동중 동수 장성익 등 2명이 박면수에게 작성해 준 수기이다. 수기의 내용은 1863년 개산동 뒤편 산기슭에서 일어난 산송(山訟) 때 받아놓은 수기를 중간에 유실하여 사화(私和)할 때 전해받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다만 당시의 도형(圖形)과 소송문서만을 동중원(洞中員)에게 전해준다는 것이다.
수기(手記)와 수표(手標)는 매매 등 쌍방 간에 맺어진 약속을 기록한 문서이다. 내용상 주로 산송(山訟)과 관련한 수기·수표가 다수를 차지하지만 어떠한 내용이든 그것을 다짐하고 약속하며 써주는 문서라면 수기·수표로 볼 수 있다. 수기와 수표는 문서의 특성상 정확한 구분 없이 혼용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와 유사한 문서로 불망기(不忘記)가 있다. 불망기는 어떠한 사실을 잊지 않기 위해 작성하는 문서이다. 개인이나 문중의 기록 차원에서 작성하는 불망기도 있었지만 주로 매매 등 타인간의 거래관계에서 증빙을 위해 작성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점에서 수기·수표와도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원문텍스트
[미상]
同治三年甲子八月二十六日 朴勉洙前文記
爲手記事 本里後麓山訟事 癸亥年分
捧手記是如尼 中間遺失而私和之日
同手記不得傳受 只以圖形紙與原
狀洞中員傳授爲去乎 以此手記 日
後憑考事
蓋山洞中
洞首 張成翼[着名]
執綱 金聖燁[着名]
證保 劉宗九[着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