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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해년 장성준(張成浚) 등 등장(等狀)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소차계장류-소지류
· 내용분류
· 작성주체 발급자 : 장성준(張成浚) / 수취자 : 강진현감(康津縣監)
· 작성시기
· 작성지역
· 형태사항 크기 : 102.8 X 63 / 서명 : <押> / 인장 : □…□ 3顆(7.0x7.0)
· 소장처 현소장처 : (재)한국학호남진흥원 / 원소장처 : 광주 민종기
· 연결자료
  • 계해년 장성준(張成浚) 등 산도(山圖)
  • 계해년 장성준(張成浚) 등 등장(等狀)
  • 정의

    계해년 3월에 장성준 등이 강진현에 올린 등장

    해제
    계해년 3월에 장성준 등이 강진현에 올린 등장이다. 이들이 거주하는 옴천면(唵川面) 개산리(盖山里) 뒷산에는 예로부터 영험하게 여겨진 제봉(祭峯)이 있어 주민들이 매년 여기에 제사를 지내왔다. 그런데 지난 정미년 3월에 누군가 여기에 투장한 뒤로 변고가 잇달아 일어나자 촌민들이 놀라 관에 정소하여 즉각 파내 옮겼다. 그렇게 안심하고 있던 와중 생각지도 않게 같은 고을 오추동(梧秋洞)에 사는 박치언(朴致彦)이 이번달 초 9일 이곳에 또 늑장(勒葬)을 하였다. 이후 여러 사람들이 갑자기 병이 나서 사경을 헤메는 등 변고가 다시 일어났으므로 이 사실을 조사하여 무덤을 파내 옮길 수 있도록 해달라는 내용이다. 강진현에서는 도형(圖形)을 살펴본 뒤 원고와 피고를 관에 대령하라는 처분을 내렸다.
    등장(等狀)은 여러 사람들이 연명(聯名)하여 관에 청원이나 탄원할 일이 있을 때 제출했던 소지류(所志類) 문서의 일종이다. 소지류 문서에는 등장 외에도 상서(上書)·발괄(白活)·의송(議送) 등이 포함되었고 각 문서들은 발급 주체나 수취자가 누구인가에 따라 서식적 차이가 있었다. 한편 도형은 산도(山圖)라고도 부르는데, 산의 형세를 그린 그림으로 풍수지리적 관점에서 건축물이나 묘소의 터를 정하기 위해 작성하거나 산송에서 매장된 묘소의 정당성을 입증하는 증거물로서 작성되었다. 관에서는 접수한 소지류 문서와 산도의 여백에 제사(題辭) 혹은 뎨김[題音]이라고 부르는 처분을 내렸다. 제사가 기재되었다는 것은 관의 공증을 거쳤다는 의미이므로, 백성들은 제사가 기재된 문서를 소송 자료 또는 권리나 재산 등을 증빙하는 자료로 활용하였다.
    원문텍스트
    [미상]
    唵川面蓋山里張成浚文鎭龜劉宗九等狀
    右謹言等狀事段 好生惡死 人之常情 則民等今日之訴 出於避死圖生之計 細細垂察焉 民等所居里 近千年古村 村後主山 削出金芙 勢若華蓋 則古人名▣▣而其所靈異 奇驗之兆 往往有
    之 則居民每年致祭於此 而又當亢旱之日 則一面之民 祈雨於斯 故又若曰祭峯孰不無仰止之心 而安敢有汚穢於封壇致祭之地乎 去丁未三月日良中 不知何許人 乘夜偸葬 則變故層鱗 村
    民大爲惶㤼 呈訴圖形後 卽刻掘去 庶幾安堵矣 千萬料外 本面梧秋洞居朴致彦爲名人 今月初九日 勒葬於北祭峯上 已爲掘去之地 是可忍乎山其靈矣 禍何速耳 勒葬後二三日間 以急症
    將至死境者數人 而繼痛者不能枚擧是乎則 居民安有奠接之志哉 不得不渙散乃已 故敢將圖生之計 前呈所志與圖形記帖連 齊聲仰訴于 仁恕之下 伏乞
    參商敎是後 別遣摘奸而卽刻掘移 使此治下之民毋至橫死 而又使渙散之民還接安堵之地 處分 行下爲只爲
    行下向敎是事
    城主 處分
    癸亥三月 日
    金基澈 趙欽善 金聖曄 宣基昊 張成翼 趙漢明 文鎭伯 朴基彩 周達俊 金順福 金分宗 韓萬道 張順兼 趙達權 曺寬柱 孫世賢 劉昇基 李尙順 金基祚 姜龍珀 丁明學 張安滿 安俊鎔 鄭日表 金大宗 朴元表 等

    (背面)
    摘奸圖形
    後 兩隻率待
    向事
    十二日
    刑吏

    [着押]
    [康津縣監之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