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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61년 시장문기(柴場文記)
1861년 시장문기(柴場文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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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철종12) 9월 6일에 시장주(柴場主) 정맹희(鄭孟希)가 후증도에 있는 시장을 방매하면서 발급한 시장매매명문이다. 정맹희는 가난한 나머지 생활할 방법이 없어서 부득이 땅을 판다고 방매 사유를 밝혔다. 방매 토지는 영광군(靈光郡) 후증도後甑島) 서면(西面) 포월(浦越)에 있는 선산치(仙山峙) 중 북변에서 떼어낸 시장 1승락지이다. 이곳을 전문(錢文) 3냥을 받고 판다고 하였다. 본문기(本文記: 이전 거래 및 소유 증명문서)에 대한 언급은 없다. 문서 작성시 참여자는 시장주인 정맹희와 문서작성을 맡은 이종석(李宗碩) 총2인이다. 토지소재지인 전라도 영광군 후증도 장성동은 현재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