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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이주(李柱) 단자(單子) 초(草)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치부기록류-보첩류
· 내용분류
· 작성주체 발급자 : 이주(李柱) / 수취자 : 성주(城主)
· 작성시기
· 작성지역
· 형태사항 크기 : 66.8 X 33
· 소장처 현소장처 : (재)한국학호남진흥원 / 원소장처 : 광주 민종기
정의

경자년에 순천의 선파 유사 이주가 겸관에게 올리고자 작성한 단자의 초본.

해제
경자년 2월에 순천(順天)의 선파(璿派) 유사(有司) 이주(李柱)가 이웃 고을 수령인 겸성주(兼城主)에게 올리고자 작성한 단자(單子)의 초본이다. 문서를 접수한 겸관(兼官)이 어느 지역 수령인지는 파악하기 어렵다.
이주는 왕족의 족보인 선원보(璿源譜)를 작성하는 일로 본군의 유사(有司)를 맡아서 일을 보고 있다. 그래서 경내의 여러 집안으로부터 명단(名單)을 수합하여 보청(譜廳)에 제출하기 위해 서울로 갔다. 하지만 작년 7월 이래로 여러 차례 종회(宗會)에서 소비한 비용과 왕래 비용, 서울의 유사를 맞이하는 데 든 비용이 수백 냥이 되었다. 이를 감당할 수 없어 각 종파에 분배했으나 협조가 잘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설명한 후 겸관에게 여러 종족(宗族)을 신칙하는 처분을 내려, 재력을 모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원문텍스트
[미상]
單子 順天璿派有司李柱

鑑 伏以 民無以鹵莾之質 猥帶 璿派譜事本郡有司之名 而再三指委於境內諸宗處 各派名單 欲爲都聚
上京 則各門宗人始焉因循終焉退托曰 莫重譜事 不必專恃於人 且各有宗家 故皆爲修名單 自納譜廳
云云 如是 則甚果無妨 然自昨年七月以來 數次宗會所費也 指麾時往來所費也 京有司迎送所費 至爲
數百兩之夥然矣 此非一二人之所當 故循議分排於各派 則吁彼諸宗 憑藉於自單譜廳冷恝乖常 是誠
何事體乎 民雖不貧 一邑宗費 不可獨當 況乎至窮之地 獨被困督 實所寃枉 故緣由仰單 上不有警飭
下無以自奮 特以立慄之道 另加嚴題 使之開第齊力之地 幸甚
兼城主 藻鑑
庚子二月 日 呈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