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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년 김극영(金極永) 간찰(簡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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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내용분류 · 작성주체 발급자 : 김극영(金極永) / 수취자 : 이생원(李生員) · 작성시기 · 작성지역 · 형태사항 크기 : 25.3 X 40 · 소장처 현소장처 : (재)한국학호남진흥원 / 원소장처 : 광주 민종기 · 연결자료 - 경오년 김극영(金極永) 간찰(簡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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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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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년 2월 27일에 김극영(金極永)이 이생원(李生員)에게 보낸 간찰이다. 해를 넘기도록 소식이 막혀 그리웠는데 편안히 잘 계신지, 아드님은 어른 잘 모시면서 공부 열심히 하고 있는지 안부를 물었다. 자신은 부모님의 기후가 오래도록 좋지 못한데 아내의 병이 달포 전부터 무어라 하기 어려운 증상을 얻어 여러 차례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지금은 다행히 조금 나았지만 아직 완전히 낫지 않아 답답하다는 심정을 전하였다. 고모부의 종상(終祥)이 다가왔는데 애통한 심정을 어찌 억누르고 계신지 물으며 자신은 찾아뵙고 위로해드리고 싶지만 상황이 어쩔 수 없어 매우 슬프고 죄송하다고 하였다. 원장(院丈)에 관한 일은 이 승지(李承旨)가 상경해서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에 우선은 탐지만 하고 있고, 백씨(伯氏) 어른에게는 바빠서 따로 서신을 쓰지 못하니 이 마음을 전해달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