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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경(盧殷卿) 간찰(簡札)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 내용분류
· 작성주체 발급자 : 노은경(盧殷卿) / 수취자 : 노진영(盧軫永)
· 작성시기
· 작성지역
· 형태사항 크기 : 18.5 X 30
· 소장처 현소장처 : (재)한국학호남진흥원 / 원소장처 : 광주 민종기
· 연결자료
  • 노은경(盧殷卿) 간찰(簡札)
  • 노상용(盧尙鏞) 간찰(簡札)
  • 정의

    노은경(盧殷卿)이 노진영(盧軫永)에게 쌀을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 간찰

    해제
    모년 2월 22일에 종생(宗生) 노은경(盧殷卿)이 노진영(盧軫永)에게 보낸 간찰이다. 보내준 서찰을 받으니 직접 얼굴을 뵌 것 같아 감사한데 더구나 쌀을 보내주어 썰렁한 주방에 연기를 피울 수 있게 해주어 말할 수 없이 감사하고 보답할 방도도 모르겠다고 하였다. 혹여 서신을 받고 답장을 하지 않으면 옥에 티가 될까 싶었다면서 상대방의 평안을 축원하며 마무리하였다. 또 은경이라는 이름은 소자(小字)였는데 지금은 정명(正名)으로 통용하고 있으니 허물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이 편지는 노상용(盧尙鏞)이 노진영에게 보낸 간찰과 합봉되어 있었다.
    원문텍스트
    [미상]
    華啣如對淸範 感
    荷匪淺 而重之以長腰
    從此寒廚起烟 僕僕罔
    知攸謝耳 將何以圖報耶
    然而有書不答 似或爲玉上
    點瑕 致意如何 餘只祝
    省體增福 寶眷淸榮
    不備禮 二月卄二日宗生
    殷卿拜
    殷卿曾是小字也 今則
    以正名通用 勿誅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