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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기동강회(箕東講會) 통문(通文) 2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서간통고류-통문
· 내용분류 사회-조직/운영-통문
· 작성주체 발급자 : 암재기(林在錤) / 수취자 : 서산사(泗山祠)
· 작성시기 庚午 (1930)
· 작성지역
· 형태사항 크기 : 72.0 X 46.5
· 소장처 현소장처 : 신영남 후손가 / 원소장처 : 고창 평산신씨 신영남 후손가
· 참고문헌
  • 정의

    1930년 4월에 기동강회에서 발행하여 사산사로 송부한 통문

    해제
    연호(烟湖) 신택렬(申宅烈)을 기동강회의 여러 선비가 재사를 건립하여 배향하기 위해 사산사(泗山祠)에 보내는 통문이다. 신택렬은 장절공 숭겸의 후손이다. 어려서 학문에 뜻을 두어 송강재의 문하에서 공부하였고 부모께 효도하여 겨울에 붕어가 광주리에 들어오고 산비둘기가 부엌으로 들어오는 지극한 효도를 하여 옛날 얼음을 깨고 잉어를 얻고 장막으로 참새가 날아드는 기이함이 헛된 것이 아님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 제사에 수륙의 제물을 바치는데 시장에서 가격을 깎지 않고 제사에 재계하였고 제물이 없는 이웃을 돕고 헐벗은 사람을 도와주었다. 동부승지 송대헌의 묘갈 판서 조종필의 전, 춘담 기동준의 기문, 강제 손 선생의 말, 향리의 찬양 등에 공의 효도와 학문에 대한 찬양이 있다. 이제 사우를 건설하려하니 여러분이 찬양하시면 학문이 일어나고 교화가 돈독해 질 것이니 사우의 건설에 함께 해 주기를 바란다는 내용이다.
    원문텍스트
    [미상]
    通文
    右通告事 伏以士不尊賢學 失其正禮不崇德 人失其性明其學守其性 顧不在於尊其賢崇其德乎 故同中樞烟湖申公諱宅烈卽麗朝壯節公崇謙后 判書思諫公浩十六世孫 贈吏參浩然堂益天玄孫 贈戶參誠齋宗八子也 早師剛齋宋先生其文行已有實踐而親癠有雪鮒山鳩之異 國喪有朔望設壇之至 其忠孝之性 可謂天彛不渝 而文學起家女之子也 手書小學一部而歸女以父家所受敎 其子孔學源卞鐘爀之有士名盖源於公也 松沙奇先生書其家狀 後曰臨終數語與曾子啓手足之訓同矣 孔學源撰其行狀曰言辭文行確充所養養得志氣有不奪不庭之槩 兄弟四人 伯仲早逝躬執漁樵以供親甘親癠山鳩入廚叩氷獲鮒之異 異哉孝感所格果如是乎 古之氷鯉幕雀觀於公始知不虛矣 及慈夫人之就義也 哀毁逾節欒欒然幾至傷生 凡在奠獻所需水陸之物不貳市價 躬必親執祭之日 如見其所爲齊者 公之沒遠近如悲親戚 公何嘗以絲粟之施 洽人膓肚而致然然 鄰有未祭者必傾瓮飱而遺之 呵寒者必捐褞而衣之 盖其天植也然矣 同副承旨宋公台憲 撰其墓碣曰 孝友其性溫良其質 山鳩氷鮒 至誠攸格 從師問禮飭躬 是則齊必有夢孝思之極 判書趙公鍾弼 撰其傳曰聞道師門遯跡江湖 訓切詩禮誠篤孝友 春潭奇公東準有記曰 早年立志師事 剛齋宋先生行高德修性尤孝友 而親癠有雪鮒山鳩之致 自家人至於鄕里曰 孝哉 而無間言 副提學申公大均後石吳公駿善 直閣申公性均之信筆 實擧百世可徵 而可法矣 其在慕賢之義已行舍菜 而今將建祠之意玆敢齊聲仰告
    伏願 僉君子幸垂贊揚 俾爲興學敦化之地 幸甚
    右 敬 通 于
    泗 山 祠
    庚午四月 日 箕東講會多士 林在錤茂長金容觀靈光柳興善高敞
    吳秉壽黃亮淵金相洽
    李文永李翊相姜殷永 等
    金根鎬李炳憲
    申炅澈羅州朴炯源興德
    金洪坤金昌鎭
    吳東根井邑
    李正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