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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년(1893) 정종택(鄭鍾澤) 송우정 신창강회(松友亭 新刱講會) 발문(發文)

기본정보
· 유형분류 고문서-시문류-기
· 내용분류 교육/문화-문학/저술-기
· 작성주체 발급자 : 정종택(鄭鍾澤)
· 작성시기 癸巳 (1893)
· 작성지역
· 형태사항 크기 : 46.7 X 29.0
· 소장처 현소장처 : 정시해 후손가 / 원소장처 : 고창 일광기념관 정시해 후손가
· 참고문헌
  • 정의

    1893년에 정종택(鄭鍾澤)이 발의한 송우정 신창강회(松友亭 新刱講會) 발문(發文)

    해제
    작년 봄에 유생들이 모여, 이 어려운 시기를 도모하기 위해서 매년 봄과 가을에 아동과 어른이 다 참석하는 강연하는 자리를 만들자는 의론을 모았다. 매 봄‧가을마다 이 모임을 계속하면 반드시 안정되게 의(誼)를 함께 강론할 수 있으므로, 도(道) 또한 닦여질 것이라고 하였다. 경비는 춘강의 유생들이 각자 한 냥씩을 내어 다른 계처럼 운영하자고 하면서, 이번 10일에 삼태에서 모두 모이자고 제안하였다.
    정종택(鄭鍾澤)은, 대한제국기 최익현 의병부대의 소모장 겸 중군장으로 활동한 일광(一狂) 정시해(鄭時海)의 아버지이다.
    원문텍스트
    [미상]
    松友亭 新刱講會 發文
    右通喩事 世道叔季 學術
    漸微 久爲斯文之齎嗟 客春
    僉議幸同如設講席 冠
    童諸儒 一場團會 寔庸
    汶陽考亭之遺風 猗敬感
    哉 然而從今以進 每春秋
    勿替此會 則必有共安 可講
    誼之 道亦不可無修 稧經始
    之用故 一依春講諸生 錄名
    下各出一兩錢 作稧拮居 以爲
    當日之資 而春三秋九 會講
    旣有定論 故玆以回喩 今初
    十日 坊內講儒 齊會于三台
    講所焉
    此亦聞 稧錢本利條 如
    或有力不能一時辦備者
    先以利錢收入者
    癸巳 九月 三十日 鄭鍾澤